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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5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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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도내 청년마을 운영진들이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와 도 청년센터는 예산군 예산해봄센터에서 제2회 충남도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와 시군 청년마을담당 공무원, 청년마을을 운영중인 아산시 최낙원 대표, 예산군 박정수 대표, 태안군 홍세환 대표,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개 시군(공주시,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사업 현황 공유에 앞서 지난 회의때 제시된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운영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사업이 종료된 공주시를 제외한 도내 4개 시군(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은 타시도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수 있도록 지역살이를 비롯해 예술과 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주거와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운영진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건강 특강이 더건강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하며 운영진들의 어려움을 덜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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