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백성현 시장은 논산을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해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키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점검이 실시된 곳은 논산 산동배수장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논산천이 범람해 제진기와 유수지 등의 파손이 발생했던 곳이며 현재는 장마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된 곳이다.
논산시는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시설물과 배수로를 점검하고 각지역별로 주민대피 훈련과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의 노력과 협력을 더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한마음으로 바라고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키 위해 노력한 결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됐으며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선진적인 축산환경이 자리 잡을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30여년간 지속돼온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키 위한 사업으로 백성현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사업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에 앞장서왔다.
지난달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돼 기반조성 사업비 57억원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