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청 카누팀이 강원도 화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7개의 메달을 따내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카누팀은 갈고닦은 기량으로 3일간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첫날 진행된 200m 경기에 C-1으로 출전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금빛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C-2에서 강신홍,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확보했으며 C-4에 출전한 신동진, 나재영, 강신홍, 최지성 선수도 금메달을 추가로 따내며 금빛 사냥에 이어 C-1 1000m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5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C-1 종목에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고 C-2 종목에 출전한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C-4에 출전한 신동진, 나재영, 강신홍,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완섭 시장은 “갈고닦은 우수한 실력으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러우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시 스포츠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