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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1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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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충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주시 소재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21개 직종에 총319명의 장애인이 대규모로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 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장애인연합회와 정명학교에서 7개 직종, 10명이 참가해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1명의 성과를 거뒀다. 

 

금상 수상자 3명(가구제작 부문 오길상, 양장 부문 이명애, 점역교정 부문 지상진)은 올해 9월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참가한 모든 분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한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그가족이 아무런 장벽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기반이 갖춰진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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