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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8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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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민의 소비 촉진 등을 통한 지역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캐시백 이벤트를 7월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공주페이로 물건을 구매할 경우 기본 선할인 10%에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시켜 준다.

 

공주시는 2024년 7월1일 기준 착한가격업소 17개소(음식점 16, 미용실 1)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 또는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고 위생과 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중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물가 시기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공주페이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28일 현재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19만2600여명, 가맹점은 4700여개소며 누적 발행 규모는 6150억원으로 지역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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