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수 있는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년13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축제장내 농산물과 식음료 판매장, 공예체험장 등 31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번 등록된 가맹점은 축제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표시된 부스를 찾아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으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11월30일까지 발급할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