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천안과 부여 일원 재해 취약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3대 인명피해 유형중 산사태 취약지역과 지하공간 침수 피해에 대비해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천안시 동남구 반지하 등 재해 취약 주택과 청당 지하차도를 찾아 천안시 재해대책을 보고받고 침수 방지시설과 자동 차단시설과 통제 기준 등을 살폈다.
이어 부여군 내산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이동해 산사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과 대피로 구축 상황과 위험시설 안전조치 등 산사태 재해대책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통제와 대피가 매우 중요하며 지하차도 4인 담당제 지정과 재해 취약계층 안전파트너 연결 등 잘갖춰진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도민이 올여름을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