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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5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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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의 푸른 해송을 품은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6일 개장해 8월11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개장식은 지역예술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 초청 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은 선셋(재즈)페스티벌이 개최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마련되며 8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수욕장을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개장전 7월1일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소나무 숲과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다.

 

또 인근의 월하성과 선도리 갯벌체험장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가까워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이상적인 여름 휴가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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