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참전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패는 보훈가족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 보훈 가족 29명에게 전달됐고 6.25 참전유공자들의 사진이 담긴 영상이 상영돼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이완섭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 행정을 지속 추진해 세대를 초월한 호국보훈의 정신이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