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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4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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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2024년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평가에서 럼피스킨 방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가축전염병 조기 안정화와 발생 저감에 기여한 단체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시행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주시는 지난해 충남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과 관련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해충 방제 등으로 인근지역에서의 전파를 막고 비발생을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거점소독시설 2개소(우성, 이인)와 통제초소 1개소(탄천) 운영과 드론을 활용한 철새도래지와 농가 소독, 야생동물 기피제 공급 등 질병 전파 매개체의 효율적 차단을 통한 방역 활동으로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았다. 

 

실제로 공주시는 2017년 5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7년간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다방면으로 가축질병 방역정책과 축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질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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