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마케팅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도내 산지조직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와 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22년 매출실적 327억원에서 2023년 38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18%(약61억원) 성장하면서 마케팅 분야에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매출실적은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예산군연합사업단에서 농협조공법인으로 출범후 첫 마케팅 상을 받게돼 매우 뜻깊으며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와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