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관내 경로당 7개소가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과 고효율 조명 교체 등 공사비를 지원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경로당 29개소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건축물로 신청했고 그중 7개 경로당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6개 경로당이 예비 선정된 만큼 향후 추가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국비 10억원과 도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총14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외 금암1통 경로당 신축과 경로당 기능보강 2개소 추진 등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