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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0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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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원철 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우기에 대비한 수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올 장마철 국지성 호우가 강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단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키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본격 착공해 가교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교각 4개소를 시공중이다. 

 

금강 하천부지내에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폭우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면서 유수에 지장을 줄수 있는 가교 복공판과 교각 거푸집 등 공사용 부자재를 이달말까지 해체한뒤 육상부로 옮겨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9월부터 재설치해 공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이번 제2금강교 건설 현장에 이어 대규모 사업장은 물론 재해복구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갈수록 잦아지고 있는 국지성 강한 호우와 이른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키 위해 선제적인 대비책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철저한 현장관리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소통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풍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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