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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0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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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에서 생산한 감자가 국내 대표적인 생감자칩 생산 업체인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납품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포카칩을 출시해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30여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업체며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군에서 생산한 햇감자로 생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감자는 고덕면을 중심으로 66㏊ 면적에서 대서, 진서, 두백 3가지 품종을 재배해 6월초부터 수확을 하고 있으며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올해 1400톤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감자 원료용 납품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업체는 품질 높고 일정한 원료를 확보할수 있어 상호협력하고 상생 발전할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예산 감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일조량 등 최적의 기후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이번 납품으로 그우수성을 확고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재구 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예산 감자가 국내 생감자칩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리온에 납품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산물 판로를 다양화하고 대기업과의 상생의 사례가 더크게 늘어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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