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완섭 시장은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벼 건조 저장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건립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키 위해 추진됐으며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았으며 공사중인 주요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없는 건립을 당부했다.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 총사업비 39억7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70%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시설은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00톤 규모의 저장 사일로 4기, 대형건조기 3기 등이 설치되는 최신 건조저장시설로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가의 벼 매입과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시장은 “벼 건조 저장시설이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아직 공사가 진행중인 만큼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