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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9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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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오는 7월1일부터 그 동안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 교류기여금 인하의 영향으로 군민들의 여권 발급 비용이 다소 줄어든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와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코자 시행된다. 

이에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현행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와 면제는 군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키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군민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5월1일부터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여권을 신청한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거주지에 배달하는 찾아가는 여권교부 서비스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인의 편익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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