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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9 2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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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화재 발생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화재 발생시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66%에 차지해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의 경우 화재 발생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군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총80개소에 방연마스크 4690개를 전달하고 시설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270여개를 같이 지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 등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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