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 경영자총협회 CEO포럼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지 여건과 분양정보, 지방이전기업 투자인센티브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은 현재 충남형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돼 금년말 최종 선정되면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과 법인세 과세이연, 업종변경제한과 상소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 폐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가운데 금년말 평택-부여간 고속도로가 1차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져 군의 산업기반 인프라 개선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는 부여군의 산업입지와 기업 정주여건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다음달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말 준공 예정이며 전라북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40분 거리에 위치해 이차전지 배후 거점단지로 연관 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