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연계해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재해예방사업장 6개소에 대해 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은 공사가 진행중인 시왕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의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군은 우기전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천내 가도, 퇴적토, 지장물 제거 조치, 비상시 주민대피계획, 시설물 가동상태, 수방자재 확보 등을 철저히 점검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했다.
아울러 기존 군에 구축된 스마트 마을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련 예경보 시스템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관계자의 큰관심이 집중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에 자연재난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비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분야 담당자들이 신속한 대응에 나서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즉각 복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