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7월23일까지 지역내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 405개에 대해 광업과 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과 제조업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키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이 있고 2023년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3년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다.
조사 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수와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과 수입액 등 사업체의 경영과 관련된 13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시 직접 응답커나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비대면으로 응답할수 있으며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작성을 위해 활용되고 과세 등 다른 용도로는 전혀 제공되지 않는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광업과 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과 성장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중요도가 상당하며 효과적인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