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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8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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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슬로시티 예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2024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과 국제 슬로시티 회원도시간 연대 협력을 강화키 위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총회 개최지인 이탈리아 등을 방문한다.

 

이번 총회는 이탈리아 회원도시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17개 시군 시장 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국제슬로시티연맹 33개국 297개 도시에서 300여명이 참석하고 예산군에서 최재구 예산군수가 대표 참석한다.

 

군은 2009년 9월4일 국내에서 6번째 세계 121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후 2015년과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최재구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슬로 산업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연구, 명주 활성화, 생태와 녹색자원 사업, 슬로시티 체험관광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군은 올해 하반기에 3번째 재인증을 앞두고 있어 부서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72개 평가항목 컨설팅과 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실사에 대비한 슬로시티 일원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등 재심사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에너지 환경정책 부문에 슬로시티 대흥지역 짚공예로 응모했으며 공모 선정시 총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슬로시티 정책 우수사례들을 예산군에 접목하고 하반기 재인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예산만의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슬로시티 문화로 슬로시티 대표 도시로 활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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