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백제체육관에서 2024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공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의장, 구기남 공주교육장을 비롯해 체육 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공주시는 28개 종목 584명의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689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지난 2023년 달성한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둔 것을 기반으로 삼아 이번 대회에 다시 한번 온힘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뤄지길 공주시민 모두가 힘차게 응원하겠으며 화합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그 동안 보여주신 열정과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서 공주의 위상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