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과 제14호 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18일까지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물놀이장은 개장일부터 7월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며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22일부터 8월18일까지는 월요일(어린이공원 2개소), 화요일(무한천체육공원)과 우천시 휴장하고 그외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며 매시간 45분 가동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군은 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놀이시설 점검과 주변 청소는 물론 개소별 2∼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월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현장에 비치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철저한 개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