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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1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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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방식을 기존 연막소독에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점진적 전환에 나선다.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연기로 인해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살충제를 물과 희석해 미세 입자로 분사해 연기와 냄새가 발생치 않고 소독 효과 역시 연막소독보다 우수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조를 구성해 계룡시 전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주야간으로 방역소독을 진행중에 있으며 연무소독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무소독은 연기가 없는 소독으로 방역 체감효과가 다소 떨어질수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소독 효과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친환경적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 해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도록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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