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키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상시 접수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가정과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약을 실천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감축한 세대에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년2회 지급하는 범국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시는 2023년 상반기 참여자 1926세대중에서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707세대에게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산정해 현금, 계룡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 약9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상시 가입할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커나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가입후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시스템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 고지서를 기반으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직면한 만큼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