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음봉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음봉중학교 소속 청소년 흡연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아산시 궐련형 전자담배의 현재 흡연율이 2022년 5.3%에서 2023년에는 1.1%p 증가한 6.4%를 기록했다.
성인과 청소년을 불문하고 접근키 쉬운 전자담배의 등장으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홀로그램 방식을 통한 흡연예방 공연이 청소년들의 흡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