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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7 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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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벼 품종비교 전시포 운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다양한 벼 품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일 광석면 이사리에 위치한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 논산시 공공비축 품종인 삼광과 친들을 비롯해 삼광벼의 도복 문제점을 개선한 삼광2호, 추석전 햅쌀용 여르미의 모내기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최근 논산지역에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가공용쌀 보람찬, 최고품종 알찬미외에 안평, 새청무, 강대찬, 대방, 보람찰, 미르찰 등 논산지역에서 재배중이거나 보급 가능한 14품종 모내기를 마쳤으며 가루쌀 가공용 품종인 바로미2는 오는 25일경에 추가로 모내기할 예정이다. 

 

1500㎡에 조성한 벼 품종비교 전시포는 농업인들이 품종별 생육 특성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새로운 벼 품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기후변화 시기에 맞춰 논산시에 확대와 도입 가능한 품종을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농업인과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다양한 품종의 지역 적응성과 기존 품종과의 비교가 필요해졌으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품종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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