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시 청년들의 전세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에 거주커나 거주 예정인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상담사의 도움으로 임대차계약서 상담과 관련 서류 점검, 필요시 집 보기 동행,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을수 있다.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신청후 방문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상담사 교육을 완료한 현업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방지해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