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과 맥문동 상품화를 통한 소득원 발굴을 위해 2024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총3억4600만원이 투입돼 시행되는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맥문동 원료 전처리가공시설(1개소), 농가형 가공상품 창업기술지원(1개소), 맥문동 상품화(5개소), 맥문동 대표음식점 선정(10개소), 맥문동 체험상품화(3개소) 5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 법인은 기간내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담당 부서의 검토, 전문심의회와 서천군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진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이 농산물 가공창업과 맥문동 상품화를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