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6-07 19:5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간부 공무원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2대대의 예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와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25일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며 산화한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갈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37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