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6-05 23: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강경읍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출범식을 개최한 이후 한달여만에 개최한 2차 회의로 이해 관계인 간담회 추진에 앞서 민간위원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과 계획보고,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비 관련 부서는 정비대상지에 대한 기본 보상안을 공유하고 종사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활지원 대책 안과 다양한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성매매 예방 활동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2차 회의는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관련부서와 경찰서는 물론 이해 관계인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등 포용력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 한층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이해 관계인 간담회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는 타협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시민 목소리를 모으는 거버넌스 구심점으로서의 민관협의체 역할이 중요한 만큼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소통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민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37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