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그리고 부시장, 관련 실과장이 참석해 논산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예산확보 전략을 고도화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총6개 부서에서 담당하는 12건의 사업이 논의됐으며 이에 따르는 총사업비는 3538억원으로 이중 국비 소요액은 1699억원이며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수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내년에 91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낸다는 목표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논산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함은 물론 지역경제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전략사업을 추진코자 중앙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2025년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협력회의는 국회의원과 보좌진들과 함께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중요한 자리며 한발 앞선 적극적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의 미래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국회의원은 “지역 공약인 스마트 국방산업단지 기업유치, 육군사관학교 이전,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관광사업 확대, 대둔산 수락계곡 관광단지 확대, 국지도 68호선 신속 추진, 국군휴양소 설치 등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약속을 실천하겠으며 논산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