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중 군민체감도, 중요도와 난이도, 적극성, 창의와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와 군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전국 최초로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건설교통과 안상현 주무관(행정8급), 관광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빌리지 구축과 보급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모사업 선정된 장석훈 주무관(시설7급)이 선정됐다.
또 우수 공무원에는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 일정이 연기돼 시설물 이용을 기다리는 군민의 수요충족을 위해 수영장을 시범운영하고 기념관 시설개방을 위해 노력한 김은지 주무관(행정7급)이 선정됐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시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직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포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