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6-05 19: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이웅천 보령화력발전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보령발전본부 안티드론체계 통합상황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육군 제32보병사단이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보고했으며 서산시 안전총괄과가 서산 여성지원민방위대 창설 10주년을 맞아 활동 현황을 보고했다.

 

또 임채일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가 해군 함정의 이해를 주제로 해군의 임무와 역할, 해상전투 개념 등을 설명하고 전투함 종류와 도내 해군 함정과 충남함의 역사 등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보령발전본부 안트드론체계 통합상황실을 방문해 드론 탐지와 식별 시연을 견학하고 지자체와 군, 민간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지난 2022년 12월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드론을 활용한 전술이 현대전의 핵심이며 관계기관과 함께 국가안보에 지대한 위협이 되는 드론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36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