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반부패 청렴 정책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응우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현재 시에서 추진중인 청렴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원인분석과 개선방향 보고, 2024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과제 진행 상황 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계획과 방안 논의, 청렴시책 추진 관련 부서장 의견 청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위반, 복무위반, 소극행정, 갑질 등 공무원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성역 없는 감찰을 시행하고 청렴대책 T/F팀을 구성해 공직 내외부 이슈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 주어진 업무를 법과 규정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청렴의 첫번째 자세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장들이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쇄신의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