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이사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E-Mobility 수출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대환 이사장은 강의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에서 당진시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세계의 시장을 선도키 위해 공무원의 관심과 적극 행정의 필요를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2030) 정책,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세계 전기차 산업고 정책 현황, 세계EV협의회 사례를 소개하면서 e-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제시하며 특강을 마쳤다.
오성환 시장은 “미래산업의 아젠다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이동하고 있고 로봇,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그린 수소 등으로 미래산업의 중심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진시가 e-모빌리티의 빠른 기술적 진화와 에너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견인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산업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은 전기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전신) 조직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엑스포를 창설 운영해왔고 그공로로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혁신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