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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3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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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유족과 보훈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와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난지도 의병 항쟁 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추모 무용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관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유족과 시민, 각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소난지도 의병총을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지역의 숭고한 의병 항쟁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노력해준 시민들과 국가유공자와 의병 후손분들께 감사드리며 목숨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의 공에 보답하는 보훈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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