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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3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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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쁨더하기 행복나누기 합덕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문화교류를 통해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GS-EPS가 후원했다.

 

식전 공연인 난타 두드림을 시작으로 사생대회 입상자 시상, 기념행사, 다문화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키즈 놀이존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자회 수입은 화재 사고로 피해를 당한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천안 아산에 이어 충남 도내에서 3번째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마련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와 거주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취업 상담, 가족 상담, 통번역 지원 등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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