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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30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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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오는 6월7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임시오일장을 개장 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이 개장한 이래 군은 임시특화시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의 교통 혼잡이 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해당 구간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동시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 서천특화시장의 남측 공간(태양광 발전기 방향)에 매2, 7일 임시오일장을 운영한다.

 

다만 임시오일장은 향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특히 임시오일장에 참여하는 상인에게는 1인당 최대 텐트 1동으로만 판매 부스를 허용하고 많은 주민이 오일장에 참여하게끔 유도해 소수의 상인이 과도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할 방침이다.

 

임시오일장 구역 가운데 일부는 차량 없이 오일장에 참여해 소량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관내 상인(주민)의 전용 구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폐쇄해왔던 오일장을 다시 개장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을 것이며 오일장 운영이 임시특화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서로 상승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오일장은 지난 1월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까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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