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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9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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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식량지원협약(FAC)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식량원조용 쌀 가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에서 가공을 실시한 식량원조용 쌀은 충남도내 가공 물량중 약29%에 해당하는 4700톤이다.

 

가공된 식량원조용 쌀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를 마치고 군산항, 목포항, 울산항에 수송과 선적 과정을 거쳐 오는 6월말까지 서남아프리카의 4개국에 순차적으로 해상 운송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월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후 식량원조를 시작했으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핵심 공여국으로 지위가 바뀐 유일한 나라로 국가적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내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원조를 통해 국내 쌀 수급 안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된 규모의 식량원조 벼를 성공적으로 가공한 정부관리양곡 가공공장 대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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