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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9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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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45억원중 10억원을 확보해 그 기반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체감할수 있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경관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대표 진입 관문으로 상징성을 확보키 위해 서산 톨게이트 디자인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결정된 시 상징물 관리 조례에 따른 브랜드마크, 시그니처가 활용도ㅓㅣ며 해미 톨게이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해미읍성 진남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절차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심의회를 통과한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며 6월중 심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업무 협약은 체결 전 서산시의회에 협약에 대한 동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관련 법과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폐회된 294회 임시회에서 제기된 사업절차 일부 논란에 대해 올해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통해 임시회전 설명을 완료했었으며 특성화 사업을 요청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협약체결과 함께 사업비를 확보해야 하므로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적정시기 예산을 확보코자 이번 임시회에 관련 예산안을 제출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대표 관문인 서산과 해미 톨게이트의 경관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를 크게 제고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사업 특성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을 확보코자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논란으로 사업 취지가 흐려지는 것이 안타까우며 국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서산으로 도약키 위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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