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오는 6월3일 금암동 MG플라자 2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시는 그 동안 청사내 설치된 일자리센터에서 구인 구직자 등록 관리와 직업 소개 업무를 수행했으나 지역 여건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와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2억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이전으로 188㎡의 규모에 직업상담실, 교육, 회의실, 커뮤니티실,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직업교육은 물론 취창업 준비자를 위한 사무공간 지원 등 개선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부터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과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우리 동네 숨은 일자리 발굴 등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구직자와 창업가에게 든든한 지원자이자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자리 허브 기능을 강화해 지역내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일자리 제공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상점가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