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으며 용남중학교와 계룡고등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학교 학생과 교직원과 학부모회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했으며 금연 유인물 배부, 금연 실천 약속, 금연꽃길조성,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금연서약식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중 하나며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의 흡연보다 치명적이며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을 사전에 예방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