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내 산책로에 온천수를 머금은 덕산온천 황톳길을 조성 완료했다.
덕산온천 황톳길은 기존 잣나무길 산책로를 중심으로 길이 300m, 폭 1m 규모로 조성됐으며 특히 약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이용한 안개분사시설과 세족시설을 설치해 타시군과 차별화했으며 편의시설로 신발 거치대와 벤치 등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을 증진키 위해 산책로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중이다.
황톳길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능 개선, 치매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상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전국적으로 다수 조성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게 주변 시설을 개선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맨발걷기 동호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