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중회의실에서 군청사 시설관리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6월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무과 직원 3명과 시설관리직원 4명이 참석해 청사 시설관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조기 발견 보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회의를 마치고 배수로와 전기실, 기계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회의는 시설관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장내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논의했으며 작업중 안전 보건 관리 강화를 강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 회의를 끝내고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키 위해 기계실, 전기실, 배수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사고 발생시 행동 매뉴얼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시설관리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