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신기술을 소도시에 집중 보급해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 복지, 관광 분야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케 된다.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수 있는 3개 분야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와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어르신 여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쌍방향 화상회의 기반 스마트 은빛쉼터(경로당),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다.
스마트폴은 사물 인터넷(IoT)과 정보 통신 기술(ICT)을 신호등이나 가로등과 같은 기둥 모양의 도로 시설물에 접목해 본래 기능외 다양한 기능을 구축한 것을 의미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을 위한 안전 복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관내는 물론 타지자체에 사업이 확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2021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2023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한바 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 대상으로 부여군을 포함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