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공단 인근 거주자와 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는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키 위해 생활속 유해화학물질과 화학사고 예방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부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20회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경로당 등에서 10회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생활속 유해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키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케 됐으며 환경교육도시 서산에 걸맞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공단인근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교육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