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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3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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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가수 박서진, 팬클럽 닻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박서진에게 위촉패와 함께 환영의 꽃다발을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박서진 씨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할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주시의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음달 개최되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해 공주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케 된다. 

 

박서진은 “지난해 공주에서 개최된 대백제전에서 공연한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공주시의 홍보대사까지 맡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공주시가 가진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구를 곁들인 트로트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은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간극장, 불후의 명곡, 미스터트롯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지역축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 최근에는 공주시를 배경으로 한 신곡 공주에서를 발매했으며 이곡은 정의송 작사, 작곡으로 정통 트로트에 기반을 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박서진만의 가창과 음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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