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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3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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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과 부여군, 공주시, 익산시, 국립박물관 등 9개 기관이 협업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이해하고 체험할수 있도록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7일간 총2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중 백제 유적 해설과 아름다운 공연을 즐길수 있는 대표 인기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오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31일 공주, 6월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3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룰렛 돌리기 등),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백제문양 전통 등, 에코백 등), 현장 투어이벤트 여긴 어디?, 백제를 바라본 백개의 시선(필름카메라 사진 찍기) 등이다.

 

그외 부여에서만 누릴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즐겨봐 사비왕궁유적(관북리유적 답사, 팝업북 만들기),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 설명), 김뜻돌 콘서트(싱어송라이터 김뜻돌과 남성 5인조 신스팝 밴드 크리스피의 특별 공연),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백제유물 모형 만들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백제의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수 있길 바라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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