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은아 부여 부군수, 모성칠 ㈜대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동 투자 협약식은 충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부여군 ㈜대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430억원을 투자해 8400평 부지조성과 공장 신설 투자와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대오는 기존 시설의 생산능력 부족과 노후화로 인해 보다 완벽한 위생관리와 작업환경을 조성해 가공전문 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투자를 추진한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 부여군에 추가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군에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부여간 고속도로가 2024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부여군으로 접근성이 편리해 수도권 기업의 부여군 투자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